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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카페8

[인천] 동인천 개항로, 분위기 있고 조용한 카페 '개항로91' 이번 포스팅할 카페는 동인천 개항로에 있는 분위기 있고 조용한 카페인 '개항로 91'이라는 카페입니다. '개항로 91' 카페 소개 '개항로 91' 카페는 개항로 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과 2층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가보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개항로에서 친구를 만날 때면 매번 가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1층은 조명은 밝지 않지만 화이트톤의 깔끔한 느낌입니다. 조명이 많이 밝지 않아서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벽에는 LP판처럼 보이는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분위기만큼 깔끔하면서도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는 카운터였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2022. 7. 24.
[강화]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카페거기'(feat.노키즈존) 이번 포스팅은 강화에 있는 카페로,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카페거기'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반가워하실 소식은 이 카페는 노키즈존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께는 죄송한 소식이지만, 나만의 시간을 갖거나 친구들과 조용히 대화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실제로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이날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노키즈존이 반가웠습니다. 카페거기 소개 카페 거기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느낌이 드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카페들이나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카페거기' 앞 도로에는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 2020. 8. 24.
[영종도]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곳, '카페 평상인'(feat. 오션뷰, 베이커리) 이번 포스팅은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 평상인'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떡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2020/06/08 - [맛집 및 디저트&카페] - 하늘도시 떡집, 좋은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는 곳, "떡, 다온") 믿고 먹는 떡집이기에 종종 떡을 사러 가곤 합니다. 떡을 좋아하는 언니들도 떡,다온에 가고 싶어해서 함께 떡을 구매하러 영종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떡을 사러 영종도에 가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맛도 좋고 믿을 수 있는 재료기에 사러 갑니다.ㅎㅎ 자, 여담은 여기까지!^^; 떡을 구매하고 난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평상인'을 가게 되었는데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진짜 대만족 하고 왔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2020. 8. 22.
[인천] 이국적인 느낌의 조용한 갤러리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 이번 포스팅은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이국적인 느낌의 갤러리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입니다. 카페 이름이 정말 어렵죠? 저도 처음에 듣고 '선...뭐라고?'를 외쳤습니다. 친구랑 퇴근 후 만나서 '선 뭐시기 가자!'라고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 소개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의 외관입니다. 단독 건물의 카페인데요, 보시다시피 3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고, 1층과 2층의 창문은 큼지막합니다. 건물 구조도 ㄱ자 모양의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노란색 박스의 오른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오시면 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1층, 2층의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는 카운터가 있는 입구가 2층입니다. 1층을 지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하가 아니라 아래서부터 1층, 2층, 3층이었습니다. 계단 아래에 1층이 있는 공.. 2020. 8. 21.
[인천청라] 개화기 느낌의 감성 폭발 카페 '백금당' 이번 포스팅은 청라 3단지에 있는 개화기 느낌의 감성 폭발 카페, '백금당' 입니다. 백금당 카페는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친구가 마침 생일이라, 백금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백금당 카페 소개 백금당 카페는 외관부터 개화기 느낌이 가득한 곳입니다. 다른 곳과 달리 간판에 이름이 크게 쓰여있지 않고, 문 앞 쪽에 이름을 걸어 놓았습니다. 백금당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사진과 같이 중간 중간 동그란 테이블이 있기도 하고, 안쪽에 쇼파 자리도 있습니다. 또 창문을 바라보며 옆으로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나란히 앉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카페가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저녁 시간에 갔.. 2020. 8. 20.
[영종도] 노을과 일몰이 아름다운 바다뷰의 절벽 카페 '엠클리프(MCLIFF)' 이번 포스팅은 영종도 마시란로에 위치한 절벽 카페, 엠클리프(M CLIFF) 입니다. 엠클리프(M CLIFF)는 한국의 3대 절벽 카페 중 하나라고 해요. 이렇게 멋진 카페가 인천에 있었는데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온 카페입니다. 일몰 맛집, 엠클리프(M CLIFF) 일몰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몰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쁘다...'하고 보고 있으면 해가 순식간에 쏙 들어가 버립니다. 후다닥 사라지는 해를 보면 조금만 더 있어주지 뭐가 그리 급해서 저렇게 빨리 들어갈까 싶어 괜히 얄밉기도 합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괜히 해한테 심술부리나 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이날은 오전까지 비가.. 2020. 8. 10.
[인천] 따뜻한 분위기의 신상 한옥 카페, '오담(ODAM)' 오늘 포스팅 할 카페는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따뜻한 분위기의 신상 한옥 카페, '카페 오담' 입니다. 인천 강화도에 한옥 카페가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가좌동에 한옥 카페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가좌동에 한옥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오담커피 소개 밖에서 봤을 때는 그냥 작은 카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낮은 건물부터 고층 건물까지 다 보여서 뷰가 썩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지만 (나름) 도시에서 뭘 바라나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오담 커피 내부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한옥 카페 답게 고풍스러우면서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밖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들어가서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 2020. 8. 6.
[인천청라]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맛이 일품인 베이커리 카페 '카페 코히' 이번 포스팅은 청라초입인 청라1단지에 있는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카페 코히'입니다. 지난 포스팅들에서 몇 번 이야기했었던 자주가는 카페 들 중 하나가 바로 이 곳 입니다. 예전에는 케익 종류와 몇 가지 쿠키 종류만 있다가 점차 구움과자가 늘어났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안가다가 며칠 전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베이커리 종류가 많아졌더라구요. 제가 못 가는 사이에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해 있었습니다.ㅎㅎ 코히 카페의 내부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그만큼 테이블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 아니라서 대화할 때 옆 테이블이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또, 빈티지스런 느낌의 차분한 분위기라 그런지, 마음도 편안해서 어떤 사람이랑 가든 편안하게 대화할 수가 있는 곳이에요.^^ 주차..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