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가정에는 다 구비되어 있긴 하지만, 저희 집에는 없었던 체온계 구매 후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겨드랑이에 껴서 하는 체온계는 있었는데, 망가지고 나서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안 사고 있었는데, 몇 달 전에 드디어 사게 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ㅋㅋ
체온계는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몰라서 고민하던 중에, 아는 간호사 언니한테 혹시 추천해줄만한 체온계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가격 대비 비비럽 AET-R1B1 체온계가 괜찮다고 추천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비비럽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AET-R1B1
제가 택배를 안 뜯어서 처음에는 상자만 보고 이건 뭐 어디서 사은품 받은건가.. 뭐지 이건..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사은품은 아닌 것 같아서 뜯어보니 체온계였습니다.^^;
구성은 접촉식 적외선 체온계와 설명서 이렇게 들어 있었어요. 상자만큼이나 굉장히 심플합니다.
체온을 쟀을 때 온도가 보이는 화면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한 손에 가볍게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라 사용하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처음엔 장난감은 아니겠지 했어요. 그만큼 가볍고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위의 적외선 부분을 온도를 재고 싶은 부분에 대고 아래에 흰색의 기다란 버튼을 누르면 체온재기 끝! 아주 간단하죠?^^
아래에는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어요. 건전지는 AA 2개를 넣어주면 됩니다.
+와 - 확인 하시고 건전지를 넣어주세요. 그러면 체온계 사용 준비 완료!
설명서에서처럼 15mm~50mm정도 거리를 두고 아까 위에서 봤던 하얀색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대기 상태일 때는 이렇게 아무 숫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체온을 제면 이렇게 온도가 나타납니다. 36.6도로 정상입니다.^^
평상시에도 체온계가 있으면 유용하지만 특히나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으면 그때그때 체온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무엇보다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산 것 같아요. 비접촉 체온계보다 직접 재는 수은 체온계가 더 정확하다고는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비접촉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접촉식 체온계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체온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 본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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