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손 유지하기. 개별포장 손소독티슈 '수애' 사용 후기.

코로나 때문에 올 한 해는 소독에 참 많은 신경을 쓰고 살게 됐고, 아직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누르는 것조차도 괜히 신경 쓰이고 말이죠. 그래서 항상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손 소독제는 제품마다 너무 달라서 여러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어떤 것은 너무 건조하고, 어떤 것은 너무 끈적거리고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손을 비비고 마니까 닦은 느낌이 아니라 찝찝함도 있었고요.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수애' 소독 티슈 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수애(手愛)' 소독 티슈

수애 손 소독 티슈는 이렇게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 사용을 해서 100매 짜리를 구매했어요.

100매 상자 안에는 소독 티슈가 이렇게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많은 소독 티슈를 보니 걱정이 없고 든든합니다.ㅎㅎ

2개가 함께 붙어 있어서 가운데 절취선 따라 잘라서 하나씩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애(手愛) 소독 티슈는 시험균주 5종 테스트(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 대장균, 바실러스)를 완료했으며,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신고가 완료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에탄올이 62% 함량되어 있어 99.9% 살균 및 소독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손 소독제와 달리, 소독 티슈는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고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정말 간단합니다. 저는 차에도, 가방에도 항상 이 소독티슈를 넣고 다니고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게 말이에요.^^

이제 소독 티슈를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개별 포장된 소독 티슈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고이고이 접어서 소독 티슈가 들어 있습니다.

소독 티슈를 다 펴보니, 제 손바닥 크기 정도 됐는데, 보통 물티슈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손을 닦기에 충분한 크기일 뿐만 아니라, 물건을 닦기에도 충분할만큼 나쁘지 않은 크기 입니다.

100개 상자보다 조금 작은 크기 이네요. 개별 포장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100개 상자여도 많이 크지 않습니다.

뜯은 김에 지난번 포스팅 했었던 '노빅 스마트폰 침대 거치대'를 깨끗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그래야 이불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오늘은 깨끗한 손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손 소독 티슈인 '수애(手愛)'를 함께 보았는데요. 이 소독 티슈의 장 단점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수애(手愛) 손 소독 티슈 총평

장점 : 손 소독이 될 뿐만 아니라 물티슈처럼 닦아낼 수 있어서 안심.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 많이 건조하지도, 끈적임이 남지도 않음. 사용 후 손이 뽀송한 느낌.

단점 : 구매처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개당 180원의 가격으로 손소독제에 비하면 저렴한 편은 아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