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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JIYO

새 서랍장 냄새 제거를 위한 6가지의 꿀팁!

by 지요(JIYO) 2020. 7. 20.

지난주, 넘치는 옷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서랍장과 틈새 수납장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서랍장과 틈새 수납장이 새것이라서 그런지 냄새가 너무 지독하더라고요. 그래서 옷을 바로 정리하지 못하고, 냄새 빼는 과정을 거친 후에 정리하였습니다. 오늘은 새 서랍장의 냄새 빼는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새 서랍장에서 냄새나는 이유

<Image by Lauduong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접착제에 들어있는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구를 조립할 때는 나사를 사용해서 조립하기도 하고, 접착제를 사용해서 조립하기도 하는 데요. 가구를 조립하기 위해서 접착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MDF를 만들 때도 접착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가구의 대부분은 MDF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새 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이 강한 성분이라 새 가구에서 나는 독한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 모두 기화해서 사라지는데요. 하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독한 냄새를 맡으며 참고 기다릴 수는 없겠죠? 지금부터 새 서랍장 냄새 제거를 위한 6가지의 꿀팁 대방출 시작합니다.

 

 꿀팁 1. 환기

<Image by StockSnap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첫 번째 꿀팁은 "환기"입니다. 새 서랍장에 물건을 넣기 전에 모든 서랍장을 열어놓은 후에 환기를 시켜줍니다. 환기를 할 때에는 하루에 3번 이상해주는 것이 좋으며, 환기 시간은 30분 이상 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1개월~2개월 정도 해주면 서랍장 내부에 남아있는 포름알데히드의 성분이 모두 날아간다고 해요.

꿀팁 2. 커피 가루


<Image by congerdesign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두 번째 꿀팁은 "커피 가루"입니다. 커피 가루가 냄새제거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아마 냉장고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커피 가루는 냄새도 제거해주지만, 습기도 흡수한다고 해요. 용기에 커피 가루를 담아서 서랍장 칸칸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마르지 않은 커피 가루를 사용하게 되면 커피 가루의 습기 때문에 오히려 서랍장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말린 커피 가루를 사용 해주세요.

꿀팁 3. 양파


<Image by Shutterbug75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세 번째 꿀팁은 "양파"입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올려서 서랍장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양파는 넣어두면 쭈글쭈글해지기 때문에, 자주 바꿔주셔야 합니다.

꿀팁 4. 숯

<Image by Bosmin Kang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네 번째 방법은 "숯"입니다. 숯은 공기도 정화해주고, 습도도 조절해주며,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죠. 숯에 있는 수많은 기공은 나쁜 물질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냄새를 잡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꿀팁 5. 소주

<Image by EarthTrip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다섯번째  방법은 "소주"입니다. 소주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살균 효과도 함께 된다고 해요. 마른 헝겊에 소주를 조금씩 묻혀서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

꿀팁6. 식초


<Image by Alexas_Fotos from Pixabay>

새 서랍장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여섯번째 방법은 "식초"입니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공기 중으로 기화하면서 냄새도 함께 없애준다고 해요. 그냥 식초 원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서 희석시켜준 후에 마른 헝겊에 조금씩 묻혀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식초를 묻힐 경우 서랍장에 식초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역시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은 첫 번째 방법이었던 "환기"이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환기만으로는 단기간에 빼기 어려우니, 다른 방법들도 부가적으로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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