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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JIYO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증상의 모든 것!

by 지요(JIYO) 2020. 8. 27.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면서 점점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8월 27일 0시 기준으로, 중앙방영대책본부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만 313명이 확진이 되었으며, 총 확진 인원은 441명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렸음에도 확진자가 점점 늘면 늘었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는 것 같아 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사는 인천 지역에서도 어제 지금까지 중 최고 많은 사람인 5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집 근처에서도, 직장 근처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나오니 저도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다같이 조심하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동선을 최소화하는 방법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접촉자가 될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깜깜이 환자도 많이 늘어났고, 언제 어디서 접촉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Image by Pete Linforth from Pixabay>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19의 증상은 날짜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첫째 날~3일째 날

1. 증상은 거의 감기와 동일함.

2. 인후에 약한 통증이 있음.

3. 열과 피로도는 없으며, 여전히 정상적으로 식사가 가능함.

# 4일째 날

1. 인후에 조금의 통증이 있고, 온 몸이 아픔.

2. 쉰 목소리가 남.

3. 체온은 평균 36.5도를 유지.

4. 경증의 두통이 있음.

5. 경증의 설사 혹은 소화계통의 문제가 있음.

# 5일째 날

1. 인후에 통증이 있으며, 쉰 목소리가 남.

2. 경도의 발열이 나며, 온도는 36.5~36.7도 정도임.

3. 전신이 쇄약해지며, 관절에 통증이 생김.

# 6일째 날

1. 경도의 발열이 나며, 온도는 37도 정도임.

2. 기침과 점액이 생기거나 마른 기침을 동반함.

3. 식사 및 말 할 때, 혹은 침을 삼킬 시 인후통을 동반함.

4. 오심 및 피곤함을 느낌.

5. 때때로 호흡곤란이 옴.

6. 손가락에 통증이 있음.

7. 설사와 구토를 동반함.

# 7일 째

1. 고열이 나며, 온도는 37.4~37.8도임.

2. 빈번한 기침과 함께 가래가 나옴.

3. 신체의 통증과 두통이 발생.

4. 심한 설사를 함.

5. 구토를 함.

# 8일 째

1. 38도 혹은 38도 이상의 발열.

2. 호흡 곤란이 오거나 매번 호흡할 때 흉부에 묵직한 느낌이 든다.

3. 기침이 계속됨.

4. 두통 및 관절통과 둔부통증을 느낌.

# 9일 째

1. 증상은 변하지 않고, 더 악화될 수 있음.

2. 발열이 심해짐.

3. 기침은 계속되며 전보다 더 심해질 수 있음.

4. 호흡 곤란, 반드시 자가호흡 하도록 노력이 필요함.

이럴 때는 혈액검사와 폐부X레이 검사를 진행해야 함.

사실 코로나의 증상이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 많기 때문에, '어? 나 코로나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증상을 알고 내 건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겠지요. 우리 모두 코로나 증상에 대해 잘 숙지하고, 내 몸의 변화에 대해 잘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파 증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알고 있어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새로운 증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는 괜찮아'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여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더 조심하고 노력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가정 및 식사를 제외한 실외 및 실내에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청결에 더 신경을 씁시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으며, 손을 씻을 때는 귀찮더라도 30초 이상 씻도록 노력합시다. 보고싶고 대화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우리 다같이 참고 있는거죠. 당분간 모임자제하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사실 '언제든지 여행갈 수 있어요'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게 여행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시기에 여행을 다니다 혹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나 자신도 내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만 참아봅시다.


모두들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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