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다 위에 있는 느낌의 카페, '아테리토'(feat.오션뷰)

이번 포스팅할 카페는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한 오션뷰의 카페인 '아테리토'입니다. 아테리코 카페는 바다 위에 있는 느낌처럼 바다가 정말 가깝게 있는 곳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ATERITO(아테리토)' 카페 소개

ATERITO

'ATERITO(아테리토)' 카페는 영종 하늘도시의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가 있는 건물이 바다 바로 앞에 있는 데다가 아테리토 카페는 9층에 있어서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갔던 오션뷰 카페 중에서 오션뷰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

아테리토 카페 내부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통유리창 넘어 보이는 바다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시야가 확 트인 느낌이라 시원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시원해 보이고 넓었으며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아테리토 카페 내부

아테리토 카페 내부

가운데에는 넓은 테이블도 있었고, 넓은 화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식물이 있는 곳의 양 옆으로 2인용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넓은 테이블 위에 있는 조명은 그냥 조명이 아니라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조명에서도 세세하게 신경 쓴 느낌이 나서 눈길이 더 갔습니다.

아테리토 카페 내부

그리고 벽쪽으로 있던 귀여운 느낌의 자리입니다. 의자가 유니콘이 생각나는 듯하면서 너무 귀여웠어요. 작은 스툴은 앉기는 불편하겠지만 보기에는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아테리토 카페 카운터

카운터도 화이트톤이면서 넓었고,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음료를 만드는 곳이 깨끗하다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오니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테리토 카페 내부

제가 갔을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유리창 옆 자리에 넉넉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편해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앉아있다 보니 생각보다 불편함 없이 편안했어요. 뷰가 좋아서 그런지 다 좋았습니다.^^

아테리토 카페의 메뉴

아테리토 카페 메뉴판

아테리토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는 원두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랑블루 원두는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흑설탕의 단맛, 다크 초콜릿과 같은 묵직함을 느낄 수 있는 블렌딩 한 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써니사이드 크루즈 원두는 오렌지, 자몽의 과즙미와 향 기분 좋은 은은한 단맛이 매력인 블렌딩 한 맛이라고 합니다.

또 시그니처 메뉴로 요거트 스무디인 오션블루와 밤 슈페너가 있었어요.

아테리토 카페 디저트

디저트류는 마들렌과 피낭시에, 초콜릿 타르트, 복숭아 타르트가 있었습니다.

아테리코 카페 음료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 유기농 캐모마일티를캐모마일 티를 주문했습니다. 색상이 다채롭죠?^^ 유기농을 좋아하는 저로서 유기농 캐모마일 티를 보자마자 바로 '이거다!' 하고 선택했어요.

오션뷰를 배경으로 찍은 음료

오션뷰 카페를 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바다를 배경으로 또 한 컷 찍어봤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누가 서해바다 똥물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름다운데 말이에요. 배경이 좋으니 음료 맛도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카페 위치 및 주차 안내

'아테리토' 카페는 영종하늘도시에 있는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운영시간은 10시~21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이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는 카페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카페 건물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실 경우에 근처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