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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JIYO/카페&디저트

[인천] 주차공간이 확보된 스타벅스 인천간석DT점(드라이브 스루 후기)

by 지요(JIYO) 2020. 6. 2.

우리가 어느 지역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카페 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starbucks coffee)' 이죠. 저는 저희 동네 스타벅스랑 직장 근처 스타벅스를 대부분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요즘 어머니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 내려드리러 가는데, 아침에 어머니 내려드리고 출근하는 길에 스타벅스 간석DT점을 가끔 이용하는 편입니다. DT점이다 보니 편하게 차에서 주문하고 바로 출근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가고 있어요. 지난 번에 친구에게 선물로 줄 원두를 구입하면서 받은 아메리카노 무료쿠폰 기간이 3일 남아서 오늘은 쿠폰도 사용할 겸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스타벅스 간석 DT점의 내부

간석DT점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매장이 좀 큰 편입니다. 특히 2층에도 좌석이 많이 있어서 자리 걱정은 안하고 가셔도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1층 구석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테이블을 빼놓고 있었어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도 그렇고, 코로나19가 터진 뒤에도 그렇고 간석DT점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아요. 제가 갈 때마다 오전엔 대부분 10명 미만으로 있었고, 저녁에 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테이블이 꽉 차지는 않았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때그때 다르겠지만요.^^

스타벅스 간석 DT점의 드라이브 스루

오늘은 바로 출근을 해야했기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을 하였습니다. 평상시 스타벅스 어플 사이렌오더로 자주 주문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 후 픽업만 하러 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차끼리도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요....!!!!라고 썼지만 사실은 사진 찍기 위해 일찍 멈춘 것 뿐......^^;ㅋㅋㅋ두근두근 앞차가 가고 제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다 음료를 받고 나오면, '감사합니다 THANK YOU' 인사가 있어요^^

요즘엔 카페에서 항상 달달구리 음료만 마셨었는데, 무료음료쿠폰 덕에 진짜 오랜만에 아메리카노 마셔본 것 같아요. 요새 스타벅스도 잘 안 가서 그런지 예전과 달라진 컵 홀더가 많이 새로워 보입니다 ㅋㅋ

2020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지금 스타벅스에서는 2020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가 한참 진행중이죠! 저도 매년 프리퀀시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모았었는데, 올해는 모으지 않기로 했습니다. 상반기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안나가기도 했고(현재 진행중이기도 하고),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매일매일 쉽게 쓰는 커피값을 조금씩 줄여나가자' 이기 때문이에요! 카페 가는 것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해서 한 잔 두 잔 그냥 생각 없이 사먹다 보니 카페에 들어가는 지출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카페나 새로운 카페 탐방하러 가는걸 제외하고 수시로 사 먹는 습관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사실 서머레디백도, 서머 체어도 정말 너무 탐나고 갖고 싶었지만, 저의 목표를 지켜보고자 올해 (쿨하지 못하게) 눈 딱 감고 지키는 중입니다...!!ㅋㅋㅋ^^ 제 주변의 모은 분들의 사진으로 대리만족해봐야겠어요!!! 혹시 프리퀀시를 모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후기를 남겨주세요... 사진으로 대리만족해보겠습니다....ㅋㅋㅋ

위치 및 주차 안내

스타벅스 인천간석DT점의 영업시간은 평일 07:00~22:00, 주말 07:00~22:30까지라고 해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매력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아침 일찍 오픈하는 점입니다. 아침에 카페에 가고 싶어도 열지 않아서 못 가는 곳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또한 간석 DT점의 장점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간석DT점은 간석홈플러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는데, 아무래도 위치적으로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지 주차장을 잘 만들어놨어요. 그런데 많은 차를 주차하긴 어렵고 대략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셨을 때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주변 골목에 주차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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