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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JIYO/카페&디저트

[인천청라] 깔끔하고 깨끗한 화이트 분위기의 '커피클라츠'

by 지요(JIYO) 2020. 5. 31.

청라 5단지에 있는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커피클라츠'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제가 자주가는 카페 몇 곳이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그 자주가는 카페 중 한 곳이 바로 '커피클라츠'예요! 몇 년 전 처음에 가게 된 계기는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어느 카페 갈까하고 검색하다 발견해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 가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때부터 친구들 만나면 자주 가고 있어요.^^

커피클라츠의 내부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내부 1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2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첫번째 사진은 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지만, 밝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밝은 분위기가 커피클라츠의 분위기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카페 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카페 자체가 밝아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에요! 그리고 화장실도 카페 안에 있어서 가기 편하고 참 좋아요^^

커피 클라츠의 메뉴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1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1

커피 종류 세가지와 토피넛라떼였던 것 같아요. 여러 색상의 실리콘 티코스터도 참 예뻐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이 커피 맛집입니다! 드립커피도 있어요!! 요즘 드립커피가 접하기 쉬워졌음에도 생각보다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는 많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맛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카페는 드립커피가 참 맛있어요^^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2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2

 

 

커피를 못마실 때 자주 마셨던 허브티입니다! 캐모마일 아니면 페퍼민트였을 거에요 ㅎㅎ 대부분 허브티를 주문하면 그냥 머그컵에 티백만 넣어주는 카페가 많은데, 이렇게 티포트와 잔을 따로 주는 카페를 가면 더 따뜻하게 마실 수 있고 뭔가 배려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제가 참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으면 쌉싸름하면서도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요.ㅠㅠ 커피클라츠에서 디저트를 먹게 되면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디저트를 가장 많이 시켜먹는 것 같아요 ㅎㅎ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3

이 때도 어김없이 아이스크림 브라우니가 빠지지 않았네요 ㅎㅎ 음료는 카페모카와 토피넛라떼인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커피를 잘 마시다가도 어느 순간 카페인 영향을 뜬금없이 받기 시작하면 한참 동안은 카페인에 예민해져서 잘 못 마시게 되어서 논커피를 자주 찾을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자주 마시는 음료가 허브티 아니면 토피넛라떼입니다! 차가운 음료는 한여름 아니면 웬만하면 잘 안마셔서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ㅎㅎ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4
커피 클라츠
커피 클라츠 메뉴4

이때는 브라우니가 아니라 롤케이크를 먹은 것 같습니다. 매번 브라우니만 시켜서 사실 다른 디저트를 먹었었는지 기억이 안 났었는데, 사진 보고 기억났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드립커피가 이 사진에 있었어요! 커피클라츠에서는 드립커피도 아이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스 드립커피를 마셨어요. 맛도 깔끔하고 향도 좋고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feat.윤지성 앨범. 친구가 윤지성 팬인데, 저 앨범 나왔을 즈음 들어보라고 선물로 줬어요!

위치 및 주차 안내

커피 클라츠는 청라 5단지에 있는 카페로, 심곡천 근처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화요일~토요일에는 10:00~22:00,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0:00~21:00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전에 갔을 때 닫은 적이 있었는데 그 날이 월요일이었나봐요 ㅎㅎ 꼭 휴무 참고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커피클라츠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offeeklatsch

주차는 건물 뒷편 주차장에 3~4대의 주차를 할 공간이 있지만, 항상 1~2대의 차가 주차해있어서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골목 빈 자리에 주차를 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커피클라츠는 자주 가는 만큼 새로운 느낌이 없이 편안하게 가는 곳이라 사진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갈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면 정말 많은 사진들이 나왔을텐데 생각해보니 아쉽네요^^ 진작 블로그를 시작했더라면 열심히 찍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지금이라도 열심히 찍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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