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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JIYO/카페&디저트

[강화] 오션뷰의 확 트인 전망 '트라몬토 카페'

by 지요(JIYO) 2020. 5. 5.

오늘 포스팅은 강화에 있는 오션뷰확 트인 전망의 카페 '트라몬토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아하고 카페 가는 것도 좋아해서 친구랑 둘이 조용하고 편안한 카페를 검색해서 가는걸 즐기는데, 이날은 가까운 강화로 목적지를 정해봤어요.^^

트라몬토 카페에서 바라 본 오션뷰

트라몬토
트라몬토의 오션뷰

사진처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로 오는 길이 골목이 많이 언덕져 있어서 "우와 여기 언덕 장난 아닌데 ㅋㅋㅋ"하면서 올라왔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예쁜 풍경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이런 언덕이라면 백번이고 올라오지, 그럼그럼! 하면서 친구랑 만족했어요 .언덕을 올라와서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에 보시면 주차장이 넓게 있어요. 주차장이라기보다 공터이긴 하지만, 라인이 있는 주차장보다 훨씬 더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걱정 내려 놓으시고 마음 편히 가셔도 됩니다. 주차 초보분들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정말로 ㅋㅋㅋ 물론 언덕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말이에요^^...;;;ㅋㅋ

트라몬토 카페의 외관

트라몬토
트라몬토 외관

건물도 유리창이 크게 있어서 밖에서 봤을 때도 깔끔한게 정말 예쁘고, 건물 안에서는 바다가 훤히 보여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트라몬토 카페의 메인은 바로 족욕입니다! 족욕의 가격은 두 명이 같이 해도 10,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저는 주로 그냥 차 마시면서 경치 보고 쉬는 걸 좋아해서 족욕을 하지는 않았지만, 커플들이 주로 많이 하고 있었어요! 그 특색을 사진으로 남겨서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관심 없다고 생각 없이 그냥 왔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가게 되면 사진 찍어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트라몬토 카페의 메뉴

트라몬토
트라몬토 메뉴

이제 드디어 중요한 음료와 디저트입니다! 음료를 시키는데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죠^^!! 다녀온지 오래 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스무디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티라미수랑 슈치즈케이크! 사실 음료나 디저트가 무난하게 먹을만하긴 했는데, 솔직히 가격에 비해서는 좀 아까웠어요. 원래 티라미수나 치즈케이크 등의 케이크가 냉동으로 많이 나오긴 하지만 너무 대놓고 냉동 되어있는 케이크를 줘서 조금 그랬습니다. 먹는 것만 생각하자면 솔직히 아까운 느낌..???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카페에 가면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자리와 시간을 빌린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음료랑 디저트는 아쉽지만 그래도 풍경 좋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으니 됐다 싶었습니다. 

아 트라몬토 카페는 자리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화장실은 1층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옆쪽으로 보면 편집샵?처럼 옷이랑 악세서리 등이 있었어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트라몬토
트라몬토에서 바라본 오션뷰

저는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리고 이게 바로 이 카페의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이에요!!!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가 훤히 보여요! 역시 인기 많은 창가자리는 이미 다 차서 자리가 없었지만, 창가 자리에 앉지 않아도 바다가 너무 잘 보여서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랑 대화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고, 각자 자기 책 보면서 잠깐 혼자만의 시간도 잘 갖고 왔어요!

그리고 이날 이후 엄마 모시고도 한 번 갔었는데, 풍경이 좋으니 커피맛도 좋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풍경맛은 트라몬토가 최고인듯 합니다. (진심으로 엄지척)ㅋㅋㅋ

카페 위치 및 주차

카페 트라몬토의 영업시간은 평일 11:00~19:00 , 토요일 11:00~21:00 , 일요일 11:00~19:00 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시간 확인 잘 하시고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트라몬토 카페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 가는 길은 가파릅니다. 하지만 올라가면 주차장은 매우 넓게 있기 때문에 주차는 걱정 없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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