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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JIYO93

[제주 협재] 보말칼국수를 먹어볼 수 있는 곳! '협재칼국수' 제주에서의 칼국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보말칼국수이죠! 어느 순간부터는 1년에 한번씩은 제주도에 꼭 가는 편인데, (주로 겨울에 많이 가요^^) 그렇게 가면서도 사실 보말칼국수란걸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관심이 없다고 하는게 더 맞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여튼, 지난 번 여행 때 친구들의 추천으로 함께 보말칼국수를 먹으러 협재칼국수에 가게 되었어요! 협재칼국수의 외관 협재칼국수 입구에요! 뭔가 시골스러운 정겨움이 느껴지는 가게였어요! 옛날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동네 가게에 가는 느낌?? 왠지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협재칼국수의 내부 가게 내부의 모습이에요!! 친구들이랑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가족여행으로 또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제가 앉을 자리는 바로바로 있어.. 2020. 5. 15.
[제주 구좌] 조용하고 아늑한 브런치 카페 '아도록'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에 있는 '카페 아도록' 이에요. 저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고, 조용한 카페에서 책을 보거나 제 할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해요. 조용한 카페라고 하니 어불성설일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많은 것보다 없는걸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카페 가서 제가 책 본다고 옆에 시끄럽다고 눈치주고 싫어하고 절대 그러지 않아요. 그냥 취향일 뿐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는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카페입니다. 카페 아도록의 외관 이곳이 바로 아도록 카페 입구예요. 아도록 입구 아 쪽에 작은 공터..?라고 해야하나..무튼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충분히 있어요!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카페를 보고, 돌담 앞에 있는 이름을 보자마자 직감했어요. "아 완전 내스타일이다" 카페 마당이.. 2020. 5. 14.
[제주 애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그마니네' 이번 포스팅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시원한 해물탕을 먹을 수 있는 곳, 애월 해안도로의 해물탕 맛집 '그마니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017년에 제주여행 갔을 때 친구들이랑 그마니네에서 전복해물탕을 먹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지난 겨울 가족 여행 때 한번 더 다녀왔어요! 그마니네의 내부 그마니네의 테이블은 내부는 이렇습니다. 2번 갔을 때마다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지만 테이블이 가득찬 적은 없었어요. 물티슈에 제주 사진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왠지 옛날스러운 느낌이 나긴 하는데 물티슈에서 제주 온 느낌이 물씬 났어요. 그마니네에 갔던 2번의 여행마다 제주 도착한 날 바로 먹으러 갔었는데, 덕분에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2번 방문 모두 전복해물탕을 먹었습니.. 2020. 5. 14.
[제주 중문] 맛집, 옥돔구이가 맛있는 '삼보식당' 제주도 여행가면 먹을 것이 참 많죠~ 여러 종류의 회도 있고, 생선구이도 있고, 고기도 있고~ 오늘은 생선 구이 중에서 옥돔 구이를 소개해볼까 해요! 가족들이랑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서귀포잠수함이랑 새연교 다녀와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엄마가 옥돔 드시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삼보식당이었습니다. 삼보식당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추천하는 BEST맛집'이라고 해요. 저는 사실 저걸 보면서 오히려 기대감이 떨어졌었어요. 저런걸 잘 안 믿어서 저걸 보자마자 아...왠지 형식적으로 붙여 놓은 것 같다...불길하다....뭐지..그냥 밀어주는 곳인가....라고 생각하며 들어갔었어요. 근데 이런 저의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괜한 생각이고 걱정이었어요. 나올 때는 여기가 진짜 맛집이네 하고 나왔으니 말.. 2020. 5. 13.
[포천] 조용하고 고즈넉한 세련된 한옥카페 '물꼬방'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포천에 있는 한옥카페 '물꼬방' 입니다. 포천에 있는 국립 수목원으로 산책하자고 친구랑 함께 갔었는데, 알고보니 예약제였습니다.. 이미 포천은 갔고 어딜 갈까 고민하며 검색해보니 근처에 고모리 저수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1시간 정도 고모리 저수지를 산책했지요!(2020/05/30 - [놀러 가자/국내여행] - [포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모리저수지") 그리고 햇빛에 점점 지쳐 가서 카페 검색을 열심히 했습니다. 역시 저는 또 조용하고 사람 많지 않은 곳을 찾았죠. 그리고 대성공!!! 물꼬방 카페의 외관 입구부터 느낌이 참 좋았던 물꼬방. 한옥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카페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했어요! 한옥의 예쁜 문을 들어오자마자 마당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 2020. 5. 13.
[제주 애월] 오션뷰의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제이제이그랑블루' 이번 포스팅은 애월읍에 있는 제이제이그랑블루라는 카페예요. 제이제이그랑블루는 통유리의 바다가 보이는 뷰맛집입니다. 이 날 비는 안 왔지만 날씨가 엄청 흐리고 바람이 진짜 많이 불었었는데도 뷰가 너무 좋아서 진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이제이그랑블루 카페의 외관 파란색 건물이라 드라이브 가다가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날이 흐려서 우중충한 파란색으로 보이지만 밝고 쨍한 예쁜 파란색이에요! 쨍하다는게 눈아프게 쨍함이 아니라 뭔가 산토리니스러운 느낌의 예쁜 파랑이었습니다. 제이제이그랑블루 카페의 내부 통유리창이 많아서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사방으로 있었어요! 테이블 위에 예쁘게 장식도 되어있고~^^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시끄럽지 않고 .. 2020. 5. 8.
[제주 애월] 앙버터빵을 구워 먹는 감성 카페 '카페 브리프' 이번 포스팅은 제주 애월에 있는 '카페 브리프'입니다. 지난해 가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내리는 비 때문에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검색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제주 공항에서는 대략 30분 정도, 제가 갔던 sk렌트카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도착해서 금방갈 수 있었습니다. 제주에 사는 친구랑 저녁에 만나기로 하고 그 전까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갔었습니다. 카페브리프에 들어가면서 카페브리프의 길 건너에 있던 나무입니다. 비가오고 흐려서 사진으로는 왠지 음산해 보이지만 굉장히 오래된 나무처럼 보여서 멋있었어요! 가까이 가서 보고싶었지만, 비가 와서...후다다다닥 실내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사진만 찍고 바로 뒤돌아서서 갔습니다. 누가 제주도 아니랄까봐 여기도 역시 돌담이 있네요!ㅎㅎ .. 2020. 5. 7.
[강화] 오션뷰의 확 트인 전망 '트라몬토 카페' 오늘 포스팅은 강화에 있는 오션뷰의 확 트인 전망의 카페 '트라몬토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아하고 카페 가는 것도 좋아해서 친구랑 둘이 조용하고 편안한 카페를 검색해서 가는걸 즐기는데, 이날은 가까운 강화로 목적지를 정해봤어요.^^ 트라몬토 카페에서 바라 본 오션뷰 사진처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로 오는 길이 골목이 많이 언덕져 있어서 "우와 여기 언덕 장난 아닌데 ㅋㅋㅋ"하면서 올라왔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예쁜 풍경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이런 언덕이라면 백번이고 올라오지, 그럼그럼! 하면서 친구랑 만족했어요 .언덕을 올라와서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에 보시면 주차장이 넓게 있어요. 주차장이라기보다 공터이긴 하지만, 라인이 있는 주차장보다 훨씬 .. 2020. 5. 5.
[인천 청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따시공' 이번 포스팅은 청라국제도시 3단지에 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인 '카페 따시공'입니다. 저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찾아간 따시공은 사진 그대로 진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난 거라 조용히 두런두런 이야기하고 싶던 찰나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너무 좋았어요. 카페 따시공의 내부 카페에 들어가서 일단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문 앞에 햇빛 들어오는 자리도 좋지만, 라섹을 한 뒤로 빛이 별로 안 드는 안쪽 자리가 더 편안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안쪽에 앉았을 때 카페가 이렇게 한 눈에 다 보이면 카페 분위기도 더 느낄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브라운 톤의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오랜만에 친구랑 ..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