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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JIYO93

No생크림,No 초콜릿! 쫀득쫀득 건강한 파베초콜릿 만들기. 오늘도 노밀가루 간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리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파베초콜릿이에요. "발렌타인데이도 아닌데 무슨 초콜릿이야!!??"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초콜릿을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 먹는 간식을 못 먹고 있어서 초콜릿도 못 먹은지 4개월이 되어 가고 있어요. 더이상 못 참겠다 싶어서 폭발하기 전인 요즘, 정말 좋은 재료와 좋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제목 보고 파베초콜릿인데 초콜릿과 생크림이 없다는 것을 이해 못하실 분들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파베초콜릿은 다크커버춰 초콜릿과 생크림, 코코아파우더로 만들게 되지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만든 파베초콜릿은 이것 보다 더 건강한 초콜릿이에요. 지방도 더 적고, 당도 .. 2020. 9. 7.
쫀득쫀득 인절미,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방법 오랜만에 찾아온 노밀가루 간식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노밀가루 간식을 딱히 해서 먹은 것은 없고 떡이나 과일, 요거트, 옥수수 등을 먹고 있었어요. 여름이다 보니, 뭘 해먹지 않아도 과일이나 옥수수 등 먹을게 많더라고요.^^그리고 떡은 3달 전에 포스팅 했었던 영종 하늘도시에 있는 '떡, 다온'에 한 번씩 가서 떡을 넉넉하게 사온 후,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습니다. (2020/06/08 - [맛집 및 디저트&카페] - [영종하늘도시] 좋은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는 곳, "떡, 다온") 그런데 요즘 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다 먹고 없어서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어요.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시기에 굳이 영종도까지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결국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떡을 만들어 먹.. 2020. 9. 2.
[을왕리] 빨간거로 줄까~ 하얀거로 줄까~ 낙지전골집 '을왕리 짱구네' 요즘 포스팅이 카페 위주였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을왕리에서 해물 칼국수와 조개구이는 먹어보았지만, 낙지전골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친구들과 을왕리에 갔을 때 낙지요리 전문점인 '을왕리 짱구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낙지와 관련된 요리는 가리지 않고 워낙 좋아하는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을왕리 짱구네 소개 친구들과 퇴근 후 만나 함께 '을왕리 짱구네'로 갔습니다. '을왕리 짱구네'는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지만, 선녀바위해수욕장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간판에서부터 벌써 메뉴가 보입니다. 얼큰한 빨간 국물의 낙지전골과 맑고 담백한 하얀 국물의 낙지전골이 메인이구나 알 수 있지요. 주차를 하고 후다닥 들어.. 2020. 8. 25.
[강화]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카페거기'(feat.노키즈존) 이번 포스팅은 강화에 있는 카페로,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카페거기'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반가워하실 소식은 이 카페는 노키즈존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께는 죄송한 소식이지만, 나만의 시간을 갖거나 친구들과 조용히 대화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실제로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이날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노키즈존이 반가웠습니다. 카페거기 소개 카페 거기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느낌이 드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카페들이나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카페거기' 앞 도로에는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 2020. 8. 24.
[영종도]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곳, '카페 평상인'(feat. 오션뷰, 베이커리) 이번 포스팅은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 평상인'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떡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2020/06/08 - [맛집 및 디저트&카페] - 하늘도시 떡집, 좋은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는 곳, "떡, 다온") 믿고 먹는 떡집이기에 종종 떡을 사러 가곤 합니다. 떡을 좋아하는 언니들도 떡,다온에 가고 싶어해서 함께 떡을 구매하러 영종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떡을 사러 영종도에 가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맛도 좋고 믿을 수 있는 재료기에 사러 갑니다.ㅎㅎ 자, 여담은 여기까지!^^; 떡을 구매하고 난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평상인'을 가게 되었는데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진짜 대만족 하고 왔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2020. 8. 22.
[인천] 이국적인 느낌의 조용한 갤러리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 이번 포스팅은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이국적인 느낌의 갤러리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입니다. 카페 이름이 정말 어렵죠? 저도 처음에 듣고 '선...뭐라고?'를 외쳤습니다. 친구랑 퇴근 후 만나서 '선 뭐시기 가자!'라고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 소개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의 외관입니다. 단독 건물의 카페인데요, 보시다시피 3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고, 1층과 2층의 창문은 큼지막합니다. 건물 구조도 ㄱ자 모양의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노란색 박스의 오른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오시면 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1층, 2층의 카페 선챔버소사이어티 카페는 카운터가 있는 입구가 2층입니다. 1층을 지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하가 아니라 아래서부터 1층, 2층, 3층이었습니다. 계단 아래에 1층이 있는 공.. 2020. 8. 21.
[인천청라] 개화기 느낌의 감성 폭발 카페 '백금당' 이번 포스팅은 청라 3단지에 있는 개화기 느낌의 감성 폭발 카페, '백금당' 입니다. 백금당 카페는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친구가 마침 생일이라, 백금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백금당 카페 소개 백금당 카페는 외관부터 개화기 느낌이 가득한 곳입니다. 다른 곳과 달리 간판에 이름이 크게 쓰여있지 않고, 문 앞 쪽에 이름을 걸어 놓았습니다. 백금당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사진과 같이 중간 중간 동그란 테이블이 있기도 하고, 안쪽에 쇼파 자리도 있습니다. 또 창문을 바라보며 옆으로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나란히 앉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카페가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저녁 시간에 갔.. 2020. 8. 20.
감자를 생으로 먹는다고?? 생감자 효능의 모든 것! 고구마를 찌거나 굽지 않고 생으로 먹어본 분들은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구마의 전분으로 약간의 텁텁함은 있지만, 고구마의 달콤함과 상큼함, 그리고 아삭아삭 식감까지 익힌 고구마만큼 맛있지요. 그런데, 혹시 감자도 생으로 먹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감자는 생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을 조절하고 있는데, 최근 지인이 감자를 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약 한 달 전부터 꾸준히 생감자를 먹고 있어요. 한 달 정도 생감자를 먹다 보니,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도 있어서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분들과 생감자의 효능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 2020. 8. 18.
[인천청라] 비 오는 날엔 더 생각나는 감성 카페 '아날로그클래식' 오늘 포스팅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아날로그클래식' 카페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듯이, 저는 마음에 드는 카페가 생기면 아지트처럼 생각하고 자주 가는 편인데요. '아날로그클래식'은 정말 오랜만에 발견한 아지트 같은 카페였습니다. '아날로그클래식' 카페 소개 다크우드의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이며, 카페 이름에 걸맞게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집니다. 아빠가 가구를 만드셨어서 그런지, 저는 클래식 가구의 느낌이 나는 가구를 좋아하는데요. 클래식 가구에서 자주 보던 다크우드의 인테리어를 보니 더 반갑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이 좁지 않고 넓게 있어서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수가 적지 않아서 앉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했습니다. 카페 선택.. 2020. 8. 13.
[영종도] 노을과 일몰이 아름다운 바다뷰의 절벽 카페 '엠클리프(MCLIFF)' 이번 포스팅은 영종도 마시란로에 위치한 절벽 카페, 엠클리프(M CLIFF) 입니다. 엠클리프(M CLIFF)는 한국의 3대 절벽 카페 중 하나라고 해요. 이렇게 멋진 카페가 인천에 있었는데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온 카페입니다. 일몰 맛집, 엠클리프(M CLIFF) 일몰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몰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쁘다...'하고 보고 있으면 해가 순식간에 쏙 들어가 버립니다. 후다닥 사라지는 해를 보면 조금만 더 있어주지 뭐가 그리 급해서 저렇게 빨리 들어갈까 싶어 괜히 얄밉기도 합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괜히 해한테 심술부리나 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이날은 오전까지 비가.. 2020. 8. 10.
[인천] 따뜻한 분위기의 신상 한옥 카페, '오담(ODAM)' 오늘 포스팅 할 카페는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따뜻한 분위기의 신상 한옥 카페, '카페 오담' 입니다. 인천 강화도에 한옥 카페가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가좌동에 한옥 카페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가좌동에 한옥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오담커피 소개 밖에서 봤을 때는 그냥 작은 카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낮은 건물부터 고층 건물까지 다 보여서 뷰가 썩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지만 (나름) 도시에서 뭘 바라나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오담 커피 내부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한옥 카페 답게 고풍스러우면서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밖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들어가서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 2020. 8. 6.
[남양주] 한강뷰의 브런치가 맛있는 곳 '카페 수석동198' 이번 포스팅은 남양주에 위치한 한강뷰의 브런치 카페, '카페 수석동198' 입니다. 남양주에는 뷰맛집인 카페가 참 많죠! 서울이나 인천에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거리라 참 좋은 것 같아요.^^ 한강뷰의 시원한 느낌 주차를 한 후, 잠깐 한강을 바라보고 카페로 들어갔어요. 한강 넘어 아파트들이 시선을 빼앗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과 푸른 강을 바라보며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CAFE 수석동198 COFFEE&BRUNCH '카페 수석동198' 가는 길에 있던 간판들이에요. 간판들도 색감도 다 다르고 느낌이 다 달라서 그런지, 가는 길에 간판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간판들이 각각의 매력이 느껴져서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문이 열리면 바로 이렇게 카운터가 보이고..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