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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6일 현충일은 토요일, 대체공휴일 될 수 있을까? 2020년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 동안 무얼 했나 돌이켜보면 떠오르는건 코로나19밖에 없다는 것이 참 슬프네요..ㅠㅠ 그리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따뜻해져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데도 불구하고, 쉬는 날에 마음 편히 놀러가지 못하는 이 현실이 참 서글픕니다ㅠㅠ 이 서글픔 속에서 상반기에 있던 황금연휴 및 쉬는 날들은 모두 지나갔고, 이제 상반기의 마지막 공휴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주 토요일, 6월 6일,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1982년 5월 에 근거하여 법정기념일인 공휴일로 되었다고 해요.그런데 올해 2020년 6월 6일 현충일은 토요일에 있습니다. 학생.. 2020. 6. 1.
[인천청라] 깔끔하고 깨끗한 화이트 분위기의 '커피클라츠' 청라 5단지에 있는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커피클라츠'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제가 자주가는 카페 몇 곳이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그 자주가는 카페 중 한 곳이 바로 '커피클라츠'예요! 몇 년 전 처음에 가게 된 계기는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어느 카페 갈까하고 검색하다 발견해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 가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때부터 친구들 만나면 자주 가고 있어요.^^ 커피클라츠의 내부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첫번째 사진은 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지만, 밝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밝은 분위기가 커피클라츠의 분위기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카페 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카페 자체가 밝아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 2020. 5. 31.
[포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모리저수지" 화창한 날의 어느 일요일의 아침,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오늘 뭐해? 산책 갈래?" "산책 좋지! 어디로 갈까?" "일단 만나자!" 라고 해서 점심즈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러 친구와 저는 포천으로 갔습니다. 사실 저도 산책이라 해서 집 앞 공원이나 근처 정도 가겠지 했는데, 드라이브 좋아하는 친구가 국립수목원을 가자며 그대로 출발해버렸어요^^;ㅎㅎ 차가 조금 밀리고, 네비 안보고 가다가 지나쳐서 조금 돌아 돌아 갔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저희의 사전 지식이 없었다는 점....ㅠㅠ.... 국립수목원은 사전 예약 없이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해요... 우린 왜 그걸 몰랐을까요...ㅠㅠ... 그대로 차를 돌리고 나와서 어디로 가지 고민하며 검색해보니 바로 근처에 "고모리저수지"가 나.. 2020. 5. 30.
손끝 다쳤을 때 사용하는 밴드 추천(feat.케어리브 멸균반창고) 어제 코코넛 쿠키도 만들고, 찹쌀 브라우니도 만들고, 마카롱 꼬끄도 만들었었죠! 그리고 이어서 오늘의 계획은 천연가루 마카롱 만들기 연습을 위해 또 꼬끄 만들기를 하고 어제 꼬끄와 오늘 만든 꼬끄에 필링을 채우는게 목표였어요! 그런데 하나도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답니다ㅠㅠ 오늘 오전, 일하는 도중 여러장의 종이를 자르려고 칼질을 하다 손이 엇나가서 가운데 손가락(중지) 손끝을 칼에 좀 많이 베이고 말았어요ㅠㅠ 생각보다 깊게 베인 탓에 피가 많이 나서 지혈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지혈이 잘 되어서 약 바르고 밴드 붙였어요. 손끝이라 살이 잘 안붙어서 다른데 베인 것 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더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론은 본의 아니게 오랜만에 홈베이킹 시작하자마.. 2020. 5. 29.
[노밀가루] 홈베이킹. 마카롱 꼬끄, 찹쌀브라우니, 코코넛쿠키 만들기 오늘은 오랜만에 오븐을 돌리고 있어요. 퇴근해서 현재 시각 11시 15분, 지금까지(현재진행중) 여러가지 베이킹을 하는 중인데,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고 합니다. 오랜만에 5시간 째 베이킹 하고 있으니 힘드네요ㅠㅠ..ㅋㅋㅋ 그래도 1일 1포스팅은 해야 하기에, 지친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ㅎㅎ 요새 계속 마카롱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마카롱은 밀가루가 들어가는게 아니니까 하고 지난주에 직장 근처 가게에서 하나 사 먹었어요. 그런데 마카롱 한 개만 먹었을 뿐인데 하루 종일 배가 불편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생각해보니 마카롱 만들 때 들어가는 아몬드 가루가 100% 아몬드 가루인 것도 있지만, 95% 아몬드 가루에 5% 소맥분이 들어가는 아몬드 가루도 있더라요. 왠지 소맥분이 들어간 .. 2020. 5. 28.
[인천청라] 도심 속의 작은 힐링 '카페 동네 청라점' 청라에는 예쁜 카페들이 참 많죠!^^ 갈수록 카페의 수도 많아지고, 그만큼 눈길가는 카페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 많은 카페들 중에서 제가 정해놓고 주로 가는 카페들이 몇 곳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카페 동네 청라점'입니다! 작년에 우연히 한 번 가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 다음부터 종종 가고 있어요^^카페 동네는 홍익돈까스 청라점 바로 맞은편에 있는 카페예요. 카페 동네 청라점의 외관 여기가 바로 '카페 동네' 입구입니다! 제가 간 카페 동네는 청라호수공원 쪽이 아니라, (청라고에서 한 블럭 옆이긴 하지만) 청라고 근처입니다! 저는 사실 '카페 동네'가 체인점인지 몰랐었는데, 언젠가 한 번 부천 중동역 근처를 지나던 중에 카페 동네가 있는 것을 보고 체인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020. 5. 27.
[남양주] 탁 트인 한강뷰의 풍경&베이커리 맛집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이번 포스팅은 남양주에 있는 탁 트인 한강뷰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솔직히 저는 한강뷰 하면 항상 여의도만 떠올라서 남양주에 한강뷰라는게 처음에 좀 낯설었어요.^^;ㅎㅎ 한강이 큰걸 알면서도 괜히 한강=서울로만 떠오르더라고요. 그런데 남양주에도 한강뷰의 이런 멋진 카페가 있다니 감탄했습니다 ㅎㅎ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의 외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오로라 카페 오시는길' 팻말을 따라 예쁜 길을 쭉 걷다보면 카페 건물로 갈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 장작불도 있었어요! 카페 마당이 엄청 넓었는데, 야외에도 의자나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어요.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특히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실내에 모여 있긴 곤란한 요즘 ㅠㅠ 이렇게 야외에 앉아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책로.. 2020. 5. 26.
[당진] (노키즈존) 감각적인 느낌의 비비드 컬러가 눈길가는 '카페에이트' 작년에 친구가 결혼하고 당진으로 가게 되었는데, 집들이 겸 초대를 받아서 당진으로 놀러갔다 왔어요. 친구 신랑이 편하게 놀라고 배려해줘서 1박 2일로 다녀오게 되어 집에서만 놀지 않고 낮에는 밖에서 놀다가 저녁에 친구네 집에서 진정한 집들이를 하게 되었었지요! 그 때 가게 된 카페 중 하나가 바로 '카페에이트'입니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지금 포스팅하는거라 조금 달라졌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카페이기에 올려봅니다! 카페에이트는 1층과 2층의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카페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체인점카페처럼 카페에이트만의 로고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저 노란색 로고만 보면 카페에이트다!하고 떠오를 것 같아요. 카페 에이트의 내부 카페 1층엔 이렇게 감각적인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 2020. 5. 25.
나홀로 드라이브, 강화로 훌쩍 떠나기(feat.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 날씨가 미쳤어 코로나 19가 터지고 난 이후부터 약속은 거의 잡지 않고 집순이 모드로 지내고 있어요. 원래 집순이라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활동적인 친구랑 맨날 놀다 보니 어느 순간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졌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집순이 모드로 집에 있는 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밖에 나가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그러던 4월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고 공기도 상쾌하고 도저히 못 참겠는 순간이 왔습니다.그 때 때마침, 노래도 너무 적절하게 '스무살-날씨가 미쳤어'. '그래, 이런 미친 날씨에는 참는게 아니야! 드라이브라도 가자!' 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대로 강화로 차를 돌렸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은 피하려고 '스타벅스에 가서 테이크아웃하고 해.. 2020. 5. 24.
[인천청라] 수제케이크 맛집, '너의 디저트' 카페 '너의 디저트' 카페는 청라2단지, 청라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깔끔한 느낌의 카페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최근에 간 카페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멀지 않아서 테이크아웃해서 오기도 하고, 사람 없을 때는 잠깐 앉아서 마시고 오기도 해요^^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여러 카페들을 다니고 싶은데 참 속상합니다ㅠㅠㅎㅎ 무튼,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인 '너의 디저트'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너의 디저트 카페 내부 제가 좋아하는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가 가득해요. 그리고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골드색의 조명들! 조명이 정말 너무 예뻤어요~^^ 너의디저트 카페는 테이블과 의자가 참 편했던 것 같아요. 문 옆에 있던 전신거울! 거울만 보면 괜히 가서 보고 싶다죠^^ 거울 .. 2020. 5. 23.
[제주 우도]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책방 '밤수지맨드라미' 오늘 포스팅의 장소는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 있는 독립서점 '밤수지맨드라미'입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하하호호(HAHAHOHO)' 수제버거 가게 바로 옆에 있는 서점이에요. 사실 수제버거와 아이스크림만 생각하고 갔던 우도였기에...^^;; 독립서점이 있을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올 때 하하호호 사장님이 옆에 카페가 있는데 서점도 같이해서 너무 좋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처음에는 카페인 줄 알고 잠깐 쉬었다 가자~라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음료도 판매하시긴 하지만, 카페처럼 수다 떨고 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서점이었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조금 있다 보니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밤수지맨드라미의 외관 이곳이 바로 밤수지맨드라미입니다^^ 건물 왼.. 2020. 5. 22.
[제주 우도] 나의 인생 수제버거 맛집 '하하호호(HAHAHOHO)' 몇 년 동안 제주도를 매년 가면서도 우도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었는데, 지난 겨울,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가족여행에서도 모두 우도에 가고 싶어해서 두 달 연속으로 우도에 가보게 되었어요. 우도에서의 교통 TIP 우도에 갈 때는 렌트카는 성산포항에 주차를 하고 사람만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편한 것 같아요. 우도에 도착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버스와 2명이 탈 수 있는 오토바이처럼 생긴 삼륜전기차를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갔을 때는 3명, 가족여행에서는 4명이라서 삼륜전기차보다는 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우도에서 탈 수 있는 버스는 하얀버스와 빨간버스가 있습니다. 하얀버스는 전체를 내리고 탈 수 있는 순환버스이지만, 자리가 있으면 앉을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하는 버스예요... 2020. 5. 21.